조기성숙 주의보 > 성장칼럼

성장예측검사하기 검사후 1회무료 체험하기
회원가입 로그인
성장칼럼
성장정보 성장칼럼

조기성숙 주의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kiness

본문

한 조사에 따르면 부모들이 희망하는 자녀들의 키는 남자 180cm, 여자 167cm로 조사됐다. 또 부모들의 59.6%가 자녀들의 키 때문에 고민을 한 적이 있으며, 68%는 자녀가 또래보다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는 조기성숙 증상을 보인다면 사춘기를 지연시키거나 초경을 지연시키는 치료를 받겠다고 응답, 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이야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성장판에 적당한 자극을 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영양공급이 좋아지고 이로 인해 비만아가 늘면서 사춘기가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만에 의한 체지방율의 증가는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2차 성징이 조기에 나타나게 된다. 최근에는 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꼽히고 잇다.


특히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부 165cm이하, 모 155cm이하)에는 유전적으로 사춘기가 평균보다 1년 정도 일찍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부모의 키가 작다면 보다 일찍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게 되면 키가 더 클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성장기에 1년 동안 키가 1cm도 크지 않았다면 갑상선이상과 대사이상, 성조숙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2차 성징이 나타나면 2~3년 안에 성장이 멈출 가능성이 높은데 여자아이의 경우 초경 후 약 1년 6개월 안에 성장이 멈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미정 소아과 교수는 "초경을 했다는 것은 여성호르몬 농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적절한 농도의 여성호르몬은 뼈를 잘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농도가 높아지면 성장판을 닫히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남자 아이는 몽정기에 들어서면 성장이 가장 왕성하게 이뤄지다가 1~2년 후에 성장이 멈추게 된다. 때문에 초경이나 몽정이 아닌 2차 성징인 유방의 발달, 젖 몽우리, 고환의 발달, 음모 등이 또래 보다 빠른지를 살펴본 후 빠른 아이들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박승만 한의원 원장은 "또래보다 많이 작을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가 좋지만 늦어도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 이전, 남자아이는 중학교 1학년 이전에 치료를 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키네스 지점 찾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키네스를 이용하세요.

서울지역
강남점
잠실점
목동점
반포점
성북점
마포점
경인지역
분당점
일산점
부천점
수원점
평촌점
평택점
용인수지점
송도점
경상지역
대구점
부산점
창원점
해외
하노이점